「동물성 식품에는 3가지 독성물질이 있다」- 우리는 통념에 사로잡혀 있다
우리가 먹은 음식의 결과가 즉각적으로 나온다면 어떨까? 예를 들어 계란프라이를 먹고 나서 바로 가슴통증이 온다면? 갈비를 먹고 나서 갑자기 중풍이나 마비 증세가 온다면? 치즈샌드위치를 먹고 1주일 지나서 암 덩어리가 생긴다면? 당신은 계속해서 그 음식을 먹게 될까? 그런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음식 때문에 생긴 통증이나 질별이 그렇게 빨리 밝혀진다면 동물성 음식의 심각한 위험을 금방 눈치챌 것이다. 그러나 결과가 즉각 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게 서서히 우리를 병들게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통념에 갇혀 살아간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면 사실로 믿어 버린다. 특히 전문가라고 여겨지는 의사들이 하얀 가운을 입고 TV에 소리 높여 외치면 정답으로 인정해 버린다. 고기, 생선, 계란, 우유, 유제품 등은 우리 인간에게 필수불가결한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주 위험한 음식을 영양이 풍부하다고 믿는다. 고기를 먹어야 힘을 쓴다고 공공연히 말한다. 그들은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등을 지나치게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매우 안 좋다고 이해하고 있다. 그런데도 멈추지 않고 먹어댄다. 아무도 우리에게 이런 음식들이 위험하다고 말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음식들의 본질적인 위험을 간과해 왔다. 의사, 영양학자, 그리고 식품업계를 대변하는 광고와 홍보에 질질 끌려왔다는 말을 하고 싶다. 그들에게 그것은 단순히 비즈니스일 뿐이다. 나는 그 판매자들 역시 상업자본주의의 불쌍한 희생양이라고 생각한다.
독은 사람을 금방 죽이고, 육식은 천천히 죽인다
육류업계와 낙농업계는 칼슘과 철분과 단백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필수 영양소라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모든 마케팅 노력을 해왔다. 식품업계와 건강보조식품업계는 어떤 영양소가 부족하면 병이 생기는 것처럼 선전해오고 있다. 이런 성분이 필수적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육류업자와 계약업자들이 당신에게 말하지 않은 것이 있다. 어떤 영양소가 부족해서 발생하는 질병은 거의 없다는 것과 일반적인 식물성 음식만 먹어도 칼슘과 철분과 단백질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다. 전혀 부족함이 없다는 사실이다.
사실 고기, 생선, 우유, 유제품이 영양학적으로 최상의 음식이라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사실 한쪽의 영양이 지나치게 많다는 것은 다른 쪽이 결핍되었음을 의미한다. 우유와 치즈는 철분이 결핍되어 있고 붉은색 고기와 닭고기, 달걀은 칼슘이 거의 없다. 균형 잡힌 음식이라고 불릴 수 없는 것들이다. 만약 당신이 이런 음식들을 먹었다면, 한쪽 영양분은 지나치게 섭취했고 다른 쪽 영양분은 거의 섭취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신이 어떤 성분을 지나치게 먹었다는 것은 진짜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을 뜻한다.
육식의 3가지 독소:단백질, 지방, 콜레스테롤
인간의 몸은 단백질과 지방, 그리고 콜레스테롤이 균형 잡혀 있을 때 조절이 가능하다. 필요한 그 이상의 성분을 섭취하면 잉여성분들은 몸에서 독이 된다. 전형적인 서구의 식생활에서는 이런 독성물질들이 매일매일 인체시스템을 교란시킨다. 동물성식품들은 과잉 영양분으로 우리 신체를 힘들게 한다.
이러한 독성물질을 섭취한다고 해서 당장 죽지는 않겠지만 효과는 서서히 누적되고 축적되어 간다. 단백질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뼈는 계속해서 악화된다. 과잉의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혈관을 막히게 하고 암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사실 이 3가지(인체가 사용할 양보다 엄청난 양이 동물성식품에서 발견된다)는 여러 면에서 인간에게 위험하다.
`독성물질:단백질
우리가 두 배의 단백질을 섭취할 때마다 인체의 칼슘 50%가 소변을 통해서 배출되는데 주로 인체의 뼈에 있는 칼슘과 결합하여 소화되고 배출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고기를 많이 먹을수록 골다공증과 담석증이 많이 걸리는 것이다.
`독성물질:지방
인체는 섭취한 지방을 힘들이지 않고 즉시 몸에 지방으로 저장한다. 초과된 지방은 간이나 심장에 저장되기도 한다. 그런데 인체조직에 저장된 지방은 인슐린 저항성이라 불리는 질병의 보증수표가 된다. 인슐린저항성은 심장병, 중풍, 제2형 당뇨의 일등공신이다.
`독성물질: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거의 동물성식품에서만 발견되는 거스로 식물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다른 동물들처럼 인간도 우리 몸이 필요한 콜레스테롤을 생산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 몸은 과도한 잉여물을 제거하는데 그리 효율적이지 못하다. 약간의 초과분만 배출할 뿐이다. 우리가 동물성식품을 먹어서 콜레스테롤을 대량으로 몸에 집어넣으면 잉여생산물은 우리 피부와 힘즐과 동맥에 쌓이게 된다. 결과적으로 심장과 뇌로 가는 혈관에 질병을 일으키는 제1의 원인이 된다. 쉽게 말해 섬장병과 중풍에 걸린다는 말이다. 콜레스테롤은 암의 발병과도 연관이 매우 깊다